끝내 마지막 마침표를 찍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!
이 책은 하나의 사소한 물음에서 출발합니다.
"우리는 왜, 책을 쓰다가 마지막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포기하는 걸까?“
지금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있다면 누구나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는 출판 대중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반드시 작가라는 타이틀이 있어야만 책을 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진 않는다는 의미입니다. 직업과 전문분야를 막론하고 일반인도 책을 낼 방법이 다양해졌고 출판 장벽이 낮아진 것도 사실입니다. 출판사를 끼지 않아도 자가출판 플랫폼을 활용하면 전자책과 종이책을 직접 출판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실제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출판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보입니다.
당신이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든, 대중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든지 결국은 책을 쓰기 시작하고 끝까지 완성해야 책을 출간할 수 있겠지요. 이 책은 매일매일 책 쓸 시간을 내기가 어렵거나, 책을 쓰고 싶지만 다양한 핑계로 미루고 있거나, 혹은 책 쓰기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포기해야 했던 경험이 있는 이들을 위해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. 그것은 어떻게 책 쓰기를 시작하고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에 관한 제안입니다.
만약 당신이 쓰다만 원고가 몇 달째 노트북 한편에 남아있거나 어떤 이유에서든 책 쓰기를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놀라운 힌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혹시 시간이 부족해서 여태껏 책을 쓰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나요? 쫓기듯 지나가는 일상에서 시간이 부족해 책을 완성하지 못했다고 생각된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시간 활용법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. 마법이나 환상이 아닙니다.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며, 어쩌면 지금 당신의 옆집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.
매일매일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글을 써 내려가라는 메시지는 현실적인 제안임이 틀림없지만, 동시에 우리가 책을 끝까지 완성하기 힘든 이유를 만들어 냅니다. 무언가 매일매일 한다는 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. 그로 인해 책 쓰기를 포기하거나 멀리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지요.
오래 두고 꾸준히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또다시 듣고 싶은 거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도움 되지 않을 것입니다. 당신이 이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면 기존의 상식과 충돌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. 그리고 성공 사례를 목격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 보세요. 그래야 변화가 찾아옵니다.
이제 당신에게 주어진 하루의 가치를 재발견할 시간입니다.
저자 드림에지입니다.
한 아이의 아빠이자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.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습니다. 어느 날 하루 만에 책을 쓰는 방식을 알게 되면서 책 쓰기의 매력에 푹 빠졌고 매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쓰고 출판하고 있습니다. 이제 책 쓰고 출판하는 일은 제가 일상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이자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습니다. 마음만 있다면 하루 만에 책을 쓸 수 있습니다.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세상과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